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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LG생명과학은 3분기 연결 매출액 1,2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대비 239.0%, 지배지분순이익 136억원으로 568.3%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 했다.
LG생명과학은 3분기 실적 공시에서 전년동기 대비 의약품 894억원(10.5%), 정밀화학 207억원(61.6%)을 달성한 가운데 ‘필러 이브아르’가 105억원(136.5% ), DPP-IV 저해제 계열 당뇨치료제 ‘제미글로’가 64억원(72.0%), 연골주사제 ‘히루안플러스’ 52억원(14.0%) 등으로 의약품 부문애서 외형 성장 견인 했다. ‘이브아르’의 경우 중국 수출 54억원 포함 수출에서 66억원(500.0%), 내수에서 39억원(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D투자 비용에서 155억원(4.0% 전년대비) 집행에도 불구하고 사노피 대상 ‘제미글로’ 인도 허가 마일스톤 및 모치다 대상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일본 임상 1상 면제 마일스톤 120억원(33.3% 전년대비) 수취와 제품 믹스 개선,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169원(14.0% 전년대비)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에서 전년보다 9.7%p 상승한 14.9% 증가율을 실현 했다.
이를 분석 하면 △2014년 3분기 기술료 90억원 제외시 본사 영업손실이 34억원 △2015년 3분기 기술료 120억원 제외시 본사 영업이익 69억원 달성 △. 개발 신제품 고성장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기술료 제외시 수익성 창출 가능 △펀더멘탈 개선 입증등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또한 2016년 코스타리카 및 인도를 대상으로 ‘제미글로’ 수출이 개시 될 것으로 예측 되고, 국가별 제미글로 추가 허가와 마일스톤 수취, 수출 확대 등이 기대되고 있다.
N증권은 이와 함께 4분기에는 DTP-Hep-Hib 5가 백신 ‘유펜타’의 WHO PQ(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인증) 취득 기대와 WHO PQ 취득시 2016년 200~300억원 규모 신규 입찰이 기대 된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