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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동아ST가 신년도에 전문약의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 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1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투자 의견도 ‘매수’가 유지 됐다.
신한금융투자측은 최근 동아ST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목표주가와 투자 의견을 제시하고 신년도 실적 개선이 예상 된다고 분석 했다.
신한금융투자측은 보고서에서 그동안 동아ST가 전문의약품의 매출 감소로 실적과 주가 수익률이 좋지 않았으나 2016년 이후 전문약의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양호한 주가 상승이 기대 된다고 예측 했다.
이에 따라 동아ST의 2016년 전문의약품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459억원으로 추정 하면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 되며, 주력 품목의 매출 감소 영향이 이제는 미미하고 매출 상승이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등 신제품 효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전문약의 매출이 증가 하면서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61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0.4%로 전망하고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했다.
신한금융투자측은 보고서에서 동아ST가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신약 허가를 받아 연구 개발 능력은 뛰어 나며, 현재의 밸류에이션도 과거 평균 수준이라 신약 가치가 주가에 거의 반영돼 있지 않아 앞으로 연구 개발 성과가 주가에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다고 진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