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제약산업,내수회복 부진탈출 신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제약산업,내수회복 부진탈출 신호?

3분기 조정기 거친 4분기 추가 하락 제한적, 바닥 다진다
기사입력 2015.11.04 08:0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금년들어 상반기 급등기와 3분기 조정기를 거친 헬스케어 업종의 주가 향방은 추가적인 큰폭의 하락은 없겠다는 것이 증시의 대세적인 평가이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실적이 양호하고 상반기 대비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도 낮아졌기 때문이며, 이제는 바닥을 다자는 시기라는 분석이다.


증권사들의 최근 제약업종 관련 보고서에는 4분기에는 신약의 기술 수출 등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면 조용히 주가 바닥을 다지는 구간으로 현 시점에서 급할 이유가 없으며 차분히 내년을 대비할 때라는 것.


지난 3분기에는 제약-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종목의 실적이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요 상위 10개 제약사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1% 증가 했으며, 또한 7개 의료기기 업체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5.9% 증가 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호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서 벗어난 내수 회복으로 부진에서 벗어난 추세로 나타났다.


제약업종의 3분기 주가는 지난 상반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국내 헬스케어 업종 수익률은 부진 했으며,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22.8% 하락 했으며, 중소형 제약사와 바이오 업체가 분포된 코스닥 제약 지수도 19.1% 떨어졌고, 같은 기간 나스닥 바이오 지수도 18.0% 하락하느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4분기 들어 10월의 국내외 헬스케어 지수 수익률은 양호 했으며, 주요 제약사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의 영향으로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8.7%, 코스닥 제약 지수도 5.0% 상승했고, 나스닥 바이오 지수eh 7.6% 상승 하는등 3분기 수익률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평가이다.


증권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제약업종 관련 보고서에서 다시 헬스케어 업종에 조금씩 관심을 가질 시기이며, 업황이 나쁘지 않으며 주요 상위권 제약사들의 실적도 양호 하고, 밸류에이션도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추가 조정은 제한적 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제약업종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약 모멘텀은 유효 하기에 투자 전망을 매수로 유지 하면서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조정 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