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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베트남공장 견학기회 제공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산업 벤처기업들 위해 앞장
기사입력 2015.11.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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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대전시와 동남아 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대전 지역 기업들에 베트남 공장(Korea United Pharm. Int’l JSC)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2일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관계 공무원과 대전 창업보육협의회 관계자,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대전 선병원, 킴벨 피부과병원, 플러스 성형외과 등 6개 의료기관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류해필 경영고문과 베트남 법인 양진영 이사의 안내로 이뤄졌으며,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브라보 스타트업행사에서 유나이티드제약과 11사 결연을 한 창업 기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준)도 참여했다.


빈즈엉(Binh Duong)성에 위치한 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공장은 2003년부터 가동 했으며, 부지는 약 3로 이 가운데 현재 12000를 사용하고 있다. 연간 기준 연질 캡슐 15471만개, 경질 캡슐 3444만개, 정제 12718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으며 홈타민으로 베트남 복합비타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 의약품 지원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에게 현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최근 베트남 투자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빈즈엉성은 특히 최고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전시는 동남아 신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에서 의료 한류 홍보 설명회를 열어 현지 에이전시 등과 해외 환자 유치 계약을 체결하고, 2005년 자매 도시가 된 빈즈엉성에 상설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 관광객 유치 거점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에 6개 의료기관이 빈즈엉성 종합병원과 행복병원을 비롯한 현지 병원, 에이전시 등과 의료 상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함으로써 해외 환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방문해 베트남의 의료 산업 현황과 제약 산업의 베트남 진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관계자들은 대전의 전 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연주단과 함께 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공장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고아원인 Huong Duong Center도 방문, 음악으로 밝은 문화를 전파하고 식료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공장은 지난 9월에도 힐세리온을 비롯해 ‘2015 베트남 한류 상품 페스티벌(K-wave Product Festival 2015)’에 참가한 15개 유망 중소기업을 초청해 현지 진출에 도움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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