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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우증권은 지난 2~3 양일간 국내소재 10개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동아ST에 대한 NDR을 진행했다.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이 자리에서 동아ST의 ▲3분기 실적 리뷰 ▲병원사업부 현황 및 전망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 매출 현황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계열사 에스티팜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NDR에서 동아ST는 병원사업부 매출 턴어라운드에 대한 가시성, 자체 개발 신약의 국내 외 상업화 진전에 대한 현황 등을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대우증권 리서치는 이번 NDR을 통해 동아ST의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복수의 신제품 출시로 병원사업부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적인 수출 호조와 해외 상업화 추진 중 신약 후보물질들의 임상 개발이 순항 중으로 확인 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 리서치는 동아ST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대비 3.1% 증가한 1,472억원, 영업이익 142억 원(17.5% 전년대비), 당기순이익 105억원(3.9% 전년대비)에 이를 것으로 예상 했다.
또한 병원 사업부와 해외 사업부가 전년 동기대비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 했으며, 특히 스티렌(위염) 약가 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효과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 했다.
대우증권 리서치는 동아ST에 대해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20만7,000원을 유지하고, 제약 최선호주로 추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