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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약강국'시대개막 견인

일라이릴리-베링거-사노피-얀센社에 잇단 수출 신기원 이룩
기사입력 2015.11.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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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금년들어 한미약품의 혁신 신약 기술수출의 4연타석 홈런은 글로벌 신약불모지대 였던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단숨에 신약 강국으로 끌어 올리는 새로운 신기원을 이룩 했다. 비록 한미약품 한회사에 의해 경이적인 성과가 달성 되었지만 포스트 한미약품을 향한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꿈은 이제 현실로 다가 오면서 제약강국의 시대를 개막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3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사에 BTK저해제(관절염치료제)에 대한 기술 수출로 68천만 달러를 벌어 들이는 것을 시발로 7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에 폐암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73천만 달러 계약으로 신약 기술수출료 수준을 상승 시키며 국내 제약 산업에 신선한 지각변동을 가져 왔다.


한미약품은 또다시 11월들어 사노피에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총 39억유로(48,321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세상을 놀라게 하고 그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당뇨-비만 신약을 미국 얀센사에 계약금15백만불-마일스톤 총 81천만불 규모의 게약을 체결하여 금년에 지금까지 4건의 혁신적인 신약을 다국적 제약사에 수출, 신약개발 약사를 계속 새롭게 쓰고 있는 중이다.


그야말로 끝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우리나라 신약개발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한미약품의 거침없는 신약 기술수출 행보는 2017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가는 추춧돌이 되었다는 점에서 전율을 느낄 정도로 경이적인 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에 따른 4연타석 홈런은 그만큼 전세계 의약품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에 대한 목마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잇따라 신약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국내 제약사들의 앞날에도 서광이 비치고 있으며, 내년이후 포스트 한미약품을 향한 녹십자-종근당-LG생명과학-동아ST-보령제약-대웅제약 등의 갈망이 신약 수출'의 도미노 현상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잇따른 신약 기술수출성과는 대한민국 제약산업 역사의 한 획을 긋는 경사로 그 성과는 훗날 국내 제약산업이 제약 강국으로 올라서 제약 선진국에 진입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특히 세계 의약품 시장을 휘졌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누구인가. 이익 추구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집단들 이기에 그들이 검증에 검증을 거쳐 천문학적인 막대한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 하면서 한미약품의 신약들을 가져 가는 것은 그만큼 신약기술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 성과는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 하며, ‘2의 한미약품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줄을 잇는 행보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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