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대화제약은 계열사인 씨트리가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본부로 부터 코스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화제약은 씨트리의 지분 16.0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그동안 씨트리는 지난 9월 코스닥상장 기술특례 평가를 통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 심사를 청구 했으며, 향후 공모 절차를 거쳐 12월중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1998년 설립 이후 17년간 신약-의약품 개발에 전념해온 연구개발 중심의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비천연 아미노산의 생산기술에서 부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기술에 이르기 까지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