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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미약품, ‘글로벌 제약사’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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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글로벌 제약사’ 반열에

플랫폼 원천기술의 파괴력, 4건 신약 기술수출 위상 입증
기사입력 2015.11.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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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불과 1년도 안되는 시간이 흘렀을 뿐이데 세상이 달라졌다. 한미약품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미약품은 금년들어 플랫폼 원천 기술을 원동력으로 글로벌 제약사'의 반열에 올랐다. 4건의 신약 기술수출은 우리나라 제약사에 전대미문의 신화를 창조 했고, 신약의 선구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 함으로써 세계로 미래로향한 엄숙한 행보를 내딛었다는 평가이다.


한미약품은 2015년에 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존슨앤존슨를 상대로 7조원 규모 기술 수출 계약 체결.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수준을 단숨에 제약 선진국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특히 약효 지속 원천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 활용 퀀텀프로젝트‘HM12525A’의 기술 수출 계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플랫폼 원천기술의 확장성의 기대를 높이는 쾌거를 이룩 했다.


한미약품은 9일 미국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사를 대상으로 옥신토모듈린(Oxyntomodulin) 기반 당뇨 및 비만 치료용 바이오신약 HM12525A(LAPS-GLP/GCG)에 대해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및 상업화 기술수출 계약 체결, 계약금 1500만달러와 개발 단계별 임상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기술료 81,000만달러 포함 최대 91,500만달러를 획보하는 신기원을 이룩 했다.


특히 ‘GLP-1’은 인슐린 분비 촉진을 통해 혈당 강하 기능과 식욕 억제를 통해 체중 감소 기능, 옥신토모듈린은 섭식 감소 및 에너지 소비 촉진. GLP-1 및 옥신토모듈린 동시 투여시 당뇨 및 비만 치료 효과 기대하는 혁신적 신약으로 앞으로 기대가 촉망 되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약효 지속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 접목, 11회 당뇨 및 비만 치료제 LAPS-GLP/GCG 복합제 개발. 노보노디스크의 GLP-1 계열 당뇨치료제 빅토자(Victoza, Liraglutide) 비만 치료제와 같은 적응증을 확보 하는등 앞으로 신약개발 분야가 더욱 확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영업가치 11,835억원(2016F 매출액 6,897억원, 제약업종 평균 PSR 대비 30% 할증 1.7), 북경한미 지분가치 7,362억원(2016F 순이익 332억원, PER 30), 신약가치 97,295억원(에페글레나타이드 37,673억원, HM12525A 25,656억원, HM61713 18,837억원, HM71224 8,026억원, LAPS-Insulin Combo 7,104억원), 순차입금 1,337억원 반영 등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110만원으로 상향(바이오신약의 경우 제조권 보유 가정 로열티 기존 10%에서 20%로 상향) 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이 6R&D 파이프라인에 걸쳐 4건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로 향후 6개 신약후보군의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 수취가 기대 되고. 다수 신약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 함으로써 신약 개발 실패 가능성에 따른 주가 할인 요인 축소, 현금흐름 안정화, 신규 투자 재원 확보 전망. 환율(1,100/달러-1.08달러/유로), 세율 10~15%, 한미사이언스 대상 배분비율 30% 가정시 퀀텀프로젝트 및 HM12525A 확정 계약금이 3,062억원 추산 되고 있으며. 2016년 확정 계약금 유입시 PER24.0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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