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의료계-한의계, 현대의료기기 싸고 정면 충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의료계-한의계, 현대의료기기 싸고 정면 충돌?

의협-한의협, 성명전 의료일원화 얽히면서 전면전 양상
기사입력 2015.12.24 08:1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의협과 한의협이 현대의료기기 사용여부를 둘러싸고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 하면서 이전투구 양상의 원색적 충돌이 전개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싸고 의료계는 절대 불가를 사수 하는 가운데 한의계가 복지부를 업고 접근 하려는 움직임 속에 외나무 다리에서 맞서 정면 충돌의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


의협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의사회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막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적극적인 저지 행동에 나서자 이에 한의계가 강력히 반발, 맞서눈 국면으로 확전 되고 있는 것이다.


한의계는 복지부를 끌어들여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한걸음씩 다가 서려고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상대적 파트너인 의사협회가 원천봉쇄에 나서며서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다.


한의협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접근 하는 전환점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어떻게든 복지부를 움직여 물꼬를 트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의료계의 강력한 절대 불가의 철벽 방어에 전진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들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 여부를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이전투구 양상은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지고 있어 향후 복지부의 상황 정리가 어떻게 전대 될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한의계도 모처럼 만난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총력전에 나설 기세여서 이에 맞서는 의료계의 철벽방어?의 배수진이 ’(한의계)방패’(의료계) 싸움으로 날이 갈수록 격화 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