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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포럼-신약-신기술 트렌드 공유

2월 11일 서울성모병원서 ‘제1회 지엔티파마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6.01.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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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엔티파마가 뇌질환 중에서도 고령화 사회의 주요질환인 뇌졸중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열어 뇌졸중 극복을 위한 치료약물과 신기술을 논의한다.


지엔티파마는 21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1회 지엔티파마 포럼’(The 1st GNT Pharma Forum)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뇌질환연구회가 주최하고 지엔티파마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뇌질환 중에서도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공유해 향후 뇌졸중 신약개발 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엔티파마는 뇌질환 치료의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하여 뇌질환 신약개발현황을 학계 및 신약개발 업계와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데니스 최 박사(Dr. Dennis W. Choi)의 기조강연 <뇌졸중 치료를 위한 뇌세포보호약물의 개발>을 시작으로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 (아주대학교 홍지만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위한 비침습성 뇌자극(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뇌졸중의 줄기세포 치료(차의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 뇌졸중 후 뇌손상 방지를 위한 Neu2000의 개발여정(지엔티파마 곽병주 박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뇌졸중 및 퇴행성 뇌질환 연구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데니스 최 박사는 지난 2013KIST 연구소장으로 부임해 국내 뇌질환 연구의 방향수립과 임상실험 등 연구성과를 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 박사는 뇌졸중 원인이 글루타메이트라는 사실을 입증하여 노벨의학상 수상 후보자로 선정되기도 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뇌연구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아 전 세계적으로 뇌연구 원천기술 확보, 핵심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추세라며 이번 포럼이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보장을 실현하고 정확한 뇌질환 예방과 진단, 치료제 개발을 통한 뇌질환 극복의 대안을 점검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뇌졸중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지엔티파마는 지난 1998년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의 연구자 8명의 교수들이 모여 설립한 신약개발기업이다. 현재 뇌졸중 치료제 ‘Neu-2000’의 개발을 진행 중인 이 회사는 2014년 중국 500대 그룹에 속하는 헹디안그룹 아펠로아제약(중국1호 민영화기업)을 통해 중국에서 임상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지엔티파마 포럼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stroke.gaonpco.kr)에 접속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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