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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에 따른 임상 단계 진행 과정에서 가치 상승을 반영, 목표주가를 계속 상향조정 되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기존 98만5,000원→100만원으로 또다시 조정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대신증권은 최근 한미약품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임상 단계별 진행에 따라 유입될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자금과 추가 기술이전 가능한 파이프라인 등이 올해 한미약품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 했다.
또한 대신증권측은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6’에서 한미약품이 △인성장호르몬신약(LAPS-rhGH, 성장호르몬결핍증 치료제)과 △2세대 RAF 저해제(항암제)의 R&D에 대해 발표 했으며, ‘APS-rhGH’는 올해중 임상2상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 되고, 당뇨·비만 치료제-항암제 등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했다.
한미약품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은 2,1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예측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