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SK케미칼이 백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다. 그동안의 R&D 가치를 적극 반영, 이어 금년에는 4가 백신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하반기에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그동안 다수의 백신 파이프라인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세포배양 방식의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의 상업화에 성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자궁경부암과 로타바이어스 백신을 출시할 계획아래 백신제제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기반을 구축, 서서히 해외시장 진출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다국적 백신 기업인 사노피파스퇴르와의 제휴로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임상에 착수하여 ‘18년에 임상3상을 완료하고 ’20년에 상업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금년 상반기 호주 CSL에 기술수출한 혈우병치료제 ‘NBP601’에 대한 판매 허가로 시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FDA 승인시 마일스톤 50억원 유입(판매시 로열티 5%)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