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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제약-바이오주, -5.4% 폭락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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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5.4% 폭락 '쇼크'

‘제약’ 98종목 하락-2종목 상승, 증시 회오리 휘말려
기사입력 2016.02.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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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연초부터 승승장구 해 왔던 제약업종 주가들도 글로벌 악재와 개성공단 중단의 북한리스크를 피하지 못한채 국내 증시의 회오리에 휘말렸다. 11일 증시에서 제약업종은 -5.47%의 동반 폭락세를 기록 하면서 102종목 가운데 불과 코스닥 4종목만 상승 하고, 98종목이 무더기로 급락 하는등 증시 공황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같은 제약업종의 주가 폭락세는 제약-바이오 주가에 한정 된 것이 아니고 국내 증시 전반에 밀어 닥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휘청이는 가운데 나타났으나 현재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에서 제약업종의 R&D 역량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세계 증시의 변동성 파고를 이겨낼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은후 다시 반등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1917.791,861.54를 나타내 설연휴가 끝난 11일 하루만에 56p 하락 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681.31647.69‘136255.44% 떨어진 이후 28개월만에 최대 폭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제약-바이오주의 경우 연초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국내 증시를 유도하는 대세주로 상승세를 타 왔으며, 최근 신약-바이오시밀러 등의 기술수출이 계속 이어 지면서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 유망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의 문이 활짝 열리는 가운데 금년들어 연초부터 종근당의 바이오시밀러 일본 수출, 셀트리온 램시마FDA 승인 권고와 유럽시장 매출 증대, 대웅제약의 제네릭 항생제 FDA 승인, 동아에스티의 슈퍼항생제 미국-유럽시장 매출 확대 등 지난해 한미약품의 잇따른 신약의 기술수출의 신화를 이어 갈수 있는 글로벌 경쟁 모멘텀 환경이 급속도로 전환 조성 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주의 르네상스 시대를 서서히 가시화 시키는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주의 향후 행보는 증시 전체 흐름의 글로벌 악재의 영향 속에 오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변동설로 약세장의 흐름 속에서도 다시 반등의 기회를 포착 하는데 신약-바이오시밀러 등이 수출 확대로 상승의 변곡점을 그려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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