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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부광약품 ‘아파티닙’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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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아파티닙’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위암의 3차 치료제로서 암전이 효과적으로 억제
기사입력 2016.02.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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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부광약품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위암의 3차 치료제로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티닙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부광약품이 진행하는 한국에서의 아파티닙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아파티닙은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신생인자인 ‘VEGF’가 결합하는 수용체중에서 ‘VEGFR-2’를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동시에 부작용은 최소화시킨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던 다국가 임상1, 전기 임상2상 중 1상 결과를 지난해 ASCO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중국에서는 지난 201410월 위암의 3차 치료제로서 허가를 받고 판매가 개시되었으며, 현재 위암 환자에 대한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위암의 경우, 현재 표준화된 1차 및 2차 항암 화학요법들이 있으며, 이를 통해 위암 환자에 대한 치료가 2차까지는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2차 항암요법에 불응하거나 실패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표준화된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다. 따라서 위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생명연장의 희망을 주기 위한 3차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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