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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제약주, 폭락사태‘진정’ 반등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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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폭락사태‘진정’ 반등 전환?

연휴이후 주가 하락세 벗어나 일단 반등세 전환 성공?
기사입력 2016.02.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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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제약주가 저력을 발휘, 위기에서 벗어 났다.  ‘검은 금요일의 증시 폭풍에 휩싸이면서 연이틀 바닥권으로 곤두박질 치는 최악의 추락 사태에서 탈출,  일단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 했다.


15일 제약주는 오전 장 부터 오름세로 출발,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주가의 흐름을 보인 가운데 오전동안 2% 안팎의 조심스런 상승세를 유지 하면서 오후까지 그대로 안정성을 보여 주면서 거래를 마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위상을 재정비, 모멘텀을 바탕으로 상승세의 반등 모습을 갖추어 주가 폭락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제약주는 오전에 0.51% 오름세로 출발하여 2.42%까지 상승한후 오후 거래장에서도 1%대의 상승폭을 유지 하면서 1.51% 증가하는 선에서 거래를 마감, 일단 검은 금요일의 최악의 사태에서 벗어나 전열을 가다 듬었다.


제약주는 102종목 가운데 오전에 72종목89종목으로 상승 종목이 증가 하면서 상승세 유지에 청신호를 던졌으며, 거래를 마칠 즈음에는 83종목이 상승, 전날의 아픔을 씻어 내는 흐름의 양상을 보였다.


15일 거래에서 제약주의 경우 이연제약이 10.41% 급상승 하면서 상승세의 온기를 점화한 가운데 대원제약이 7.69%, 일양약품()7.50%, 씨케이에이치가 7.27%, JW중외신약이 6.78%, 한올바이오파마가 6.16%, 현대약품이 5.44%, CMG제약이 5.11% 상승 하는등 중견-중소 제약-바이오사 등 코스닥 주들이 상승을 주도 했다.


제약-바이오주(헬스케어)는 일단 폭락사태의 굴레에서 벗어나 반등의 기회를 마련 함으로써 다시 상승세를 점화 할수 있는 모멘텀을 구축 하면서 한미약품, 유한양행, 셀트리온등 대형주 들이 선도 하면서 서서히 글로벌 악재와 북한리스크로 야기된 주가 하락 사태를 종식 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제약-바이오주의 반등은 또다시 새로운 기회를 마련 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가운데 그동안 급상승 했던 밸류에이션의 부담을 일시에 털어 냄으로써 재상승의 여지를 남기고 있어 신약의 기술수출이 재현 되면 동반 상승 기류를 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셀트리온의 경우 지난 9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FDA 승인 권고로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했으나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려 결과적으로 제약주의 주가 하락을 가져 오는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제약-바이오주는 연초부터 초강세의 상승 리듬을 타고 수익률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었으나 지난주 설연휴 이후 연이틀 추락사태에서 오히려 백신을 맞아 재상승의 기회를 마련하는 길목에서 상승하락의 갈림길을 맞아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자명해 지고 있다.


한편 국내 증시는 일단 동반 폭락 사태의 세계 증시 속에서도 일단 진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제약주의 상승 기류가 재현 될 것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제약업계의 불어라 바이오 열풍을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는 지도 모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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