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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CJ헬스케어가 지난 2014년 3월 CJ제일제당에서 분사한 이후 2년여 만에 상장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헬스케어측에 따르면 분사 2년 만인 올해 상반기 중 IPO(기업 공개) 계획을 세우고 세부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는 것이다.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J헬스케어측은 현재 본사와 협의가 끝났고 일정은 아직 유동적으로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나, 늦어도 3분기중에는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분사 이후 매각 가능성이 점쳐 졌으며, 상장도 이미 지난해 부터 거론되어 왔는데,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 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현재 회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제품으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기전을 가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CJ-12420’에 대한 국내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빠르면 ‘18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