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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이 금년을 기점으로 ‘동아제약’ 분사 이후 지배구조 정리가 마무리 됨에 따른 첫해를 맞아 이제는 국내 최다의 신약배출 제약사로서 저력을 발휘 하면서 R&D 투자의 명가로서 위상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계열사인 동아에스티는 지난 3년간 주력 제품인 ‘스티렌’의 특허 만료로 매출 하락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를 끝으로 일단, 부진을 마무리 하고 금년을 기점으로 ETC의 매출 성장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걸어 나갈 것으로 분석 된다.
동아제약의 ‘박카스’ 매출이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에스티팜의 API 매출 성장세가 더해 지면서 동아쏘시오그룹의 금년 실적은 뚜렷한 실적 개선이 기대 되고 있으며, 다른 제약사들의 R&D 투자 증대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증권가에서는 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 하면서 그동안 장기간 투자해온 R&D 성과들이 서서히 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계열사들이 과거 ‘국내 1위’의 명성을 회복 하기 위한 ‘명가 재건’의 기치를 내걸고 있어 실적 개선과 함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