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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제약최대규모 현금배당

한미약품 주당 2000원, 한미사이언스 주당 500원
기사입력 2016.02.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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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미약품 그룹이 주주가치 실현을 위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배당금 총액은 각각 204억원과 276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20151231일이다.

 

한미약품은 보통주 1주당 현금 2000(액면가의 80%)를, 한미사이언스는 보통주 1주당 현금 500(액면가의 100%)를 배당하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415일이다. 한미약품 그룹의 배당액은 현재 기준으로 제약업계 최대 규모이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은 올해 1월에도 주주가치 환원 차원에서 보통주 1주당 0.02(2%)의 배당성 무상 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한미약품의 무상증자 주식상장 첫날 종가 기준(753000)으로 환산할 경우, 1주당 약 15000원의 이익을 얻는 것이어서, 한미약품 주주들은 이번 현금배당을 포함해 1주당 17000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같은 기준으로 한미사이언스는 1주당 약 3800원을 받게 된다(무상증자분 3260, 현금배당 500).

 

한미약품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 그룹을 아껴주신 많은 주주분들과 작년 대규모 신약 라이선스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올해에도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과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주주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무상증자를 실시해 왔다. 현금배당은 2010년까지 진행해 오다 작년 성과에 힘입어 6년 만에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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