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국산 의약품 수출실적이 지난 10년 동안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집계한 '10년간 의약품 수출입 실적‘에 의하면 2014년 의약품 수출액은 2조5,400억원으로 지난 10년전 2005년의 8,200억원 보다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약품 수입실적은 2014년 5조4,900억원으로 역시 10년전인 지난 2005년의 2조8,400억 원에 비해 2배 정도 늘어나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는 지속 되고 있으나 적자폭은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한편 화장품 수출액은 '화장품 한류' 영향으로 지난 2005년 2,900억원에서 2014년 1조9000억원으로 6.6배 급증하는 추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