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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완제약, 수입감소 국산 제네릭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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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약, 수입감소 국산 제네릭 ‘선전’

완제의약품 수입 전년대비 -7.25% 감소, 한약재는 ‘급증’
기사입력 2016.02.2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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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완제의약품 수입이 급감(-7.25%)하고 있는 가운데 ‘15년 의약품 부문의 수입 실적은 518,354만불 규모로 전년(538,355만불)대비 -3,72% 감소, 상대적으로 국산 제네릭등의 선전으로 수입이 감소 추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 됐다.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의약품등 수입 실적은 총684,395만불로 전년(695,970만불)대비 -1.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국산 의약품 산업의 실질적 성장으로 국내 수입이 줄어 들면서 무역역조 폭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의약품 부문의 수입실적 증감률을 보면 완제의약품이 314,622만불로 전년대비 -7.25% 원료약품이 167,511만불로 -1.62% 의약외품이 18,057만불로 8.78% 한약재가 18,164만불로 4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약품 분야에서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한약재등 의약외품 등에서는 수입이 증가하는 현상이 교차 되고 있다.


의약품 부문의 수입 비중을 보면 완제의약품(45.97%) 원료약품(24.48%) 한약재(2.65%) 의약외품(2.64%)로 나타나 전체(의약품등)75.7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외진단용의료기기 수입은 31,880만불로 전년(3411만불)대비 4,83% 증가 했으며, 화장품이 108,769만불로 전년(104,756만불)대비 3.83% 늘어 났고, 화장품원료가 25,390만불로 전년(22,446만불)대비 13.11%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들의 수입 완제의약품 수입이 크게 -7.25% 감소 한 것은 무엇보다 중견-중소 제약사들의 국산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 시장에서의 선전 영향이 컸으며, 정부의 보험안정을 위한 제네릭 우대 정책도 한몫 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산 제네릭의 품질이 선진국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수준의 격차가 좁혀져 보험 의약품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특허만료 의약품의 틈새 시장 공략이 진효한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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