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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메디톡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의 실적을 올리면서 수출 부문에서 성장을 견인 했다. 지난해는 기술료 제외시 매출액 777억원(전년대비 60.2%), 영업이익 409억원(81.0%), 영업이익률 52.6% (6.0%p) 달성 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48억원(72.7%), 영업이익 140억원(113.8%), 순이익 112억원(69.6%) 달성하는등 실적을 올렸다.
N증권의 최근 업종 보고서에 의하면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뉴로녹스’와 필러 ‘뉴라미스’의 수출 실적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뉴로녹스’가 67억원(57.0%), ‘뉴라미스’가 69억원(144.3%) 등을 포함, 수출 136억원으로 전년대비 91.5%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수출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88.9%, 동유럽이 5억원으로 -7.8%, 중남미등 기타가 19억원으로 15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디톡신’과 ‘이노톡스’이 63억원(-5.1%), ‘뉴라미스’가 32억원(557.2%), 기술료가 18억원(1,044.1%) 포함 내수 112억원(54.3%)을 달성 했다.
메디톡스는 금년 상반기에 오송공장 cGMP 밸리데이션이 마무리 되고, ‘이노톡스’의 다국가 3상 시험 개시로 2018년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다. 1분기 임상 3상 개시 시 마일스톤 250억원 수취가 예상되나 예측과 달리 마일스톤 부재시 연간 실적이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 된다.
또한 상반기에 바이오 개량신약인 ‘제오민’ 바이오베터‘인 ‘코아톡스’의 국내 허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뉴라미스’ ‘메디톡신’의 중국 임상3상 진행 중이며, ‘뉴라미스’(2017년)와 ‘메디톡신’(2018년) 중국 허가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