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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부광약품이 자회사인 안트로젠의 일본의 제약사에 대한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에 성공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광약품은 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거래일보다 2,150원(7.60%) 급등한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한때 10%이상 오르고, 안트로젠도 가격 제한폭 까지 오르는 등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트로젠은 최근 일본 이신제약과 7,500만달러(930억원) 규모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및 화상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포 치료제(ALLO-ASC-sheet)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 했다.
안트로젠은 이전 계약으로 초기 기술료로 100만달러(12억원)을 수취 했고, 임상개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 앞으로 최대 7,50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되며,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조건으로 판매에 따대한 경상기술료(로열티) 9%를 별도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