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의약품 내수경기 '안정성장' 궤도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의약품 내수경기 '안정성장' 궤도에

1월 의약품 판매실적 1조1,331억원 4.1% 증가 ‘순항’
기사입력 2016.03.04 05:3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금년 의약품 내수경기 출발이 순조롭다. 지난 1월의 의약품 내수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11,331억원으로 안정성장의 기운을 보이면서 스타트 했다. 이와 함께 1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112.5로 전년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 내수 제약경기의 안정성장 궤도 진입이 예측 되고 잇다.


통계청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의 수출 출하 지수는 109.5로 전년대비 1.1% 증가, 12월의 감소세에서 벗어 났으며, 의약품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0.0로 전년대비 0.6%,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지수도 141.8로 전년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의약품 내수 시장은 지난해 3.3% 증가한 가운데 올해에도 작년 3.3% 증가한 134천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기힐 것으로 전망, ‘안정 성장이 기대 된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 기반이 양호, 대규모 약가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노인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의약품 수요 증가가 견조 하기에 의약품 내수 경기의 안정성장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분석 된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622만명으로 전년대비 3.6% 증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전체의 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인 진료비도 213,615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 하면서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의 36.8%를 점유하고 있다.


금년에는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역량이 높아 짐녀서 의약품 수출도 양호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과거의 원료의약품 수출 중심 패턴에서 벗어나 완제약품 비중이 더욱 높아 지면서 의약품 수출 실적은 259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13.3% 증가하고, 수출 비중도 18.3%1.7%p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측은 보고서에서 의약품 내수 경기 지표는 괜찮으나 밸류에이션도 높아 단기적 관점에서의 접근 보다는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