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창립 14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아이팜뉴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릴리 본사 창립 140주년을 맞아 ‘140 Years of Caring & Discovery' 행사를 개최하고 릴리의 140년 역사와 핵심사업 분야인 당뇨병치료제, 항암제, 바이오 의약품 부문에 대한 향후 비전을 제시, 글로벌 제약계의 거목으로 위상을 과시 했다.
릴리는 창립자 일라이 릴리 대령에 의해 1876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레서 인류의 삶을 개선 시킬수 있는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창립 됐다.
현재 일라이 릴리는 전세계 120개국에서 총 4만1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21%인 8,831명의 R&D 전문 인력이 한 분야에서 최초 이거나 최고를 목표로 매년 매출액 대비 24%를 R&D에 투자하며, 혁신적인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당뇨사업부 김성필 이사는 ‘당뇨병과 릴리의 여전’ 주제 발표에서 릴 리가 세계 최초의 인슐린을 상용화 시킨 기업으로서 당뇨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강조하고, 최초의 휴먼 휴물린, 최초의 초속효성 아날로그 인슐린 휴마로그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출시한 SGLT-2억제제 ‘자디앙’과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등을 소개하며, 릴리 당뇨병 치료제의 역사와 미래를 제시 했다.
이어 항암사업부 임정후 차장은 ‘혁신을 선두하는 릴리의 항암사업부’ 발표를 통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와 올해 새로 출시한 ‘사이람자’등 국내에 출시된 릴리의 항암제를 소개하고 향후 환자 개별의 치료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에 대한 연구 계획을 설명 했다.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이형복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우울증치료제 ‘푸로작’ 등 신경과학 분야의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등의 연구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현재까지 의학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자가면역계 질환에 대한 치료제 연구 전망에 대해 발표 했다.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최연아 전무는 “2016년 릴리의 혁신적인 3개의 신약이 국내 출시되고, 일라이 릴리 창립 140주년을 맞아 그 어느때 보다 의미 있고 특별한 해”라며, “한국릴리 역시 책임감 있는 제약기업으로써 한국인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그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할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편 한국릴리는 올해 진행성 위암 2차 치료제 ‘사이람자’, 당뇨병 치료를 위한 SGLT-2억제제 ‘자디앙’ 및 주 1회 GLP유사체 ‘트루리시티’를 출시 했으며, 이후에도 현재 폐암,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알츠하이머, 연조직육종, 유방암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dlYek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