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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北京한미’ 중국시장 성장발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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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한미’ 중국시장 성장발판 구축

중국 정부 규제 강화속 의약품 시장 성장 둔화 전망 예측
기사입력 2016.06.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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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북경 한미약품의 성장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중국 의약품 시장에서 서서히 뿌리를 내리는 가운데 2006~2015년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1.2%로 이제 본격적인 도약의 발판을 구축 하고 있다.


북경 한미의 성장은 중국 의약품 시장의 확대와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이제는 서서히 경영기반을 구축, 경쟁력 있는 제약사로서 위상을 정립, 한미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북경 한미약품의 지난해 매출 실적은 113,71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12.5%, 영업이익은 16,920만위안으로 13.1%, 순이익은 15,090만위안으로 11.4% 증가하여 두자리수의 양호한 성장 구조를 형성 했다.


또한 R&D 투자비용은 8,620만 위안으로 R&D투자비율이 7.6%로 지난해 중국 정부의 CFDA 임상 조사, 안전성, 규범성, 진실성 근거 임상 불완전시 허가 신청 철회를 유도하자 북경 한미포함 중국 현지 제약사 대부분이 허가 신청 철회하고 임상 시험을 재추진 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북경한미도 현재 임상시험 및 허가 신청 단계 품목 50~70개의 임상시험 재추진 하는 계획 아래 2018년 부터는 신제품 허가 예상 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입찰 강화와 약가규제 정책 추세에 따라 금년에 10% 내외의 약가 인하 영향이 예상 되고 있다.


북경한미의 연구개발 투자는 전임상 단계 R&D 파이프라인 10개 정도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 치료 영역 내 이중 표적 항체 치료제 및 이중 표적 합성 의약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R&D 판권은 북경한미가 소유하고 있어 향후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기술수출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IMS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약품 시장 규모는 11,000억위안으로 2011~2015년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6.0%으로 금년을 기점으로 2016~2020년에는 연평균 성장률 6.9%로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국 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의료 보험 범위 확대와 개인 의료비 지출 확대, 만성 질환 유병률 확대, 신제품 출시, 의료 기초 설비 및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요약 되고 있다.


그러나 향후 5년간은 중국 의약품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제한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의료 개혁 추진, 의료보험 공제 확대, 입찰 강화 및 약가인하 확대, 특허 의약품 국가 가격 담판 실시로 중국 정부의 의약품 규제정책이 심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의약품 규제는 의약품 유통 단계 축소 입찰 강화 및 약가 인하 정책 추진 의료 개혁 심화 2차 가격 토론 방식 활용 병원의 제약사 약가 인하 유도 질량 일치성평가 신규 의약품 생산 기준 부합 요구 등 약가정책의 규제와 의료개혁 정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분석 된다는 지적이다.


북경 한미는 한미약품의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의 교두보 확보와 함께 미국 시장에 이은 G2 국가의 거대 시장으로 발돋움 하는 중국시장의 중심으로 향하는 성장의 모멘텀으로 동력이 작용,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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