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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내수, 증가세 유지 '상승기류'

유비케어 5월 원외처방 실적 발표, 15개월째 증가세 이어져
기사입력 2016.06.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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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처방약 내수 시장이 계속 증가세를 유지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2012일괄약가인하조치 이후 마이너스로 점철 되었던 '위축'에서 벗어났다. 이제 ETC 시장이 쇼크에서 탈출, 성장 궤도에 진입한 가운데 내수 의약품 시장이 불황 터널에서 완전히 탈출한 기운이 확연해 지고 있다.


유비케어 자료에 의한 지난 5월의 원외처방 실적은 9,209억원으로 전년대비 8.8% 증가 했으나 전월 보다는 -2.5% 감소, 여전히 누적 실적에서는 6.8% 증가한 실적을 유지, 양호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월의 원외처방 실적에서 나타난 시장 점유율는 국내 상위 10’ 제약사가 25.1%로 전월대비 -0.28%p 감소 하고, 외자 상위 10’ 제약사도 21.8%-0.25%p(전월대비) 감소, 대형 제약사들의 부진한 반면 상대적으로 중견-중소 제약사는 선전 속에 53.1%를 차지, 전월대비 0.54%p 증가한 실적을 보여 점차 제네릭 시장의 강세가 있어지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실적(전년대비)LG생명과학이 45.6%, 유한양행 15.5%, 종근당 14.4%, 한미약품 9.6%, 동아에스티 6.3%, 녹십자 2.1% 증가 했으나 대웅제약의 경우 -6.4%로 도입신약의 이탈 리스크가 여전히 큰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주요 제약사의 시장 점유율은 종근당 3.9%, 한미약품 3.8%, 유한양행 3.2%, 대웅제약 3.0%, 동아에스티 2.7%로 나타나 여전히 ETC 시장에서 상위권 10’ 제약사들이 처방약 시장을 주도,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5월 원외처방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성장률이 20153월 이후 15개월 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제약사들은 선전속에 처방약 시장을 서서히 제네릭 중심으로 재편 하면서 ’15년말 대비 시장 점유율이 0.79%p 상승한 반면 국내 상위 톱10 제약사가 점유율에서 0.27%p 감소 하고, 외자 상위 톱10 제약사의 점유율도 0.52%p 하락, 제네릭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지난 5월 처방약 시장에서 LG생명과학,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는 원외처방 실적에서 양호 했으며, 동아에스티 점유율이 상승 하면서 ETC 실적의 회복이 가시화 되는 양상을 보였다.


국내 원외처방 시장은 2016년 들어 전년대비 양적에서 계속 성장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약국진료비 부문도 16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 했다.


또한 ‘15년 기준으로 건강보험 수지 실적도 41,700억원을 기록, 재정 기반이 양호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이에 따른 대규모 약가인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내수 ETC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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