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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파이프라인 기반이 더욱 탄탄해 지는 가운데 ‘제약 선진국’을 향한 R&D 투자 기반도 확충되고 있다. 금년 하반기 이후 국내 개발 신약들의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성과가 서서히 도출 되면서 ‘제약 강국’으로 가는 길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은 증가일로에 놓인 가운데 국내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은 품목 수는 27개로 금년 상반기에도 1품목 허가를 획득, ‘신약 강국’의 이미지를 개선해 가고 있다.
그만큼 국내 제약사들의 R&D 투자 기반은 확충 일로 속에 ‘국산신약=선진국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성과 도출을 위한 해외 임상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미국에서 FDA 허가를 받은 자체 개발 의약품 품목 수도 총 7개로 2015년 말 이후 현재까지 3개 품목이 허가를 획득 하는 등 글로벌 선진국 시장의 관문인 미국 시장 진출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자체 개발 의약품을 통한 해외 진출 확대 가능성은 앞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해외 시장에 기술이전 하거나 제품 공급 계약이 이루어진 실적도 총 163건으로 해외 파트너링 성공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금년들어 선진국 다국적 제약사와 전략적으로 체결된 계약은 2건으로 국내 개발 신약의 상업화 진전과 해외 파트너링과의 성과 도출이 기대 되고 있으며, 국내외 임상 개발 추진이 증가 하면서 국내 개발 산약등의 해외 판권 이전 추세도 확대 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파이프라인 기반은 ‘제약 선진국’을 향해 확충 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해외 임상 성과가 하반기 이후 가시화, ‘국산 신약’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제약 강국’으로 가는길의 주춧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은 선진국 시장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 진출에 서서히 초점을 맞추면서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진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타진 하고 있으며, FDA 승인 절차를 통해 상륙 작전이 감행되고 있다.
국산 신약 파이프라인은 최근 몇년 사이에 두텁게 한충 강화된 가운데 지난해 한미약품의 신약수출 ‘대박’은 가능성을 현실화 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열정을 더욱 끌어 올려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 전환점을 마련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국내 개발 신약-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시장 진출은 과거 상위권 제약사에 국한 되었던 신약 기반을 레벨업 시켜 바이오 기업으로 확대 되면서 파이프라인의 대대적 확충을 가져오고 있어 중장기 신약개발 전망이 더욱 밝아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 개발 신약에 대한 관심이 증폭 되는 가운데 파트너링을 통한 R&D 투자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약개발도 강화 되는 분위기 여서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지적도 제약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