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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포스트 한미약품’ 출현 靜中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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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한미약품’ 출현 靜中動인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신약개발 투자기반 ‘탄탄대로’
기사입력 2016.06.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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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금년에도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해와 같이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 대박이 이어 지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 그만큼 신약개발 성과가 무르익고 있다는 의미가 시사되고 있는 것이다. ‘포스트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들이 열망하고 있는 신약개발의 과제이자 성과로 하반기 이후 출현 가능성이 있는 靜中動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국산 신약은 올해 상반기 까지 27호가 탄생, 신약개발 투자 기반이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선진국 시장의 절대적 영향권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관문을 돌파한 국산 신약-의약품이 7호나 되는등 국내 제약사들의 R&D 투자 열기가 더욱 달아 오르면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포스트 한미약품의 차기 주자는 누구 일까. 국내 제약사로는 한미약품이 또다시 주인공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국내 상위권 제약사 가운데 출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 지면서 일각에서는 카운트다운에 들어 갔다는 섣부른 전망도 제기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약개발 성과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국내 상위권 제약사 가운데 그동안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R&D 투자를 지속해온 10’ 제약사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으며, 해외 임상 결과가 속속 국제 학회에서 발표 되는 등 서서히 성과의 매듭을 위한 절차만 수면 하에서 진행 되고 있다.


그 시기가 하반기 이후 출현 가능성이 더욱 점증 되면서 대박의 폭풍전야와 같은 정중동의 흐름이 펼쳐지는 가운데 바이오신약의 출현 가능성도 배제 되지 않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도 가능성이 더욱 점증일로에 놓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년 들어 상반기 이후 간헐적으로 국내 상위권 제약사들의 신약 기술수출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포스트 한미약품을 향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한미약품과 같은 놀라운 대박기대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알찬 결실이 맺어질 가능성도 대두 되고 있는 것이다.


포스트 한미약품의 차기 주자는 국내 상위권 10’ 가운데 출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꾸준히 R&D 투자에 매진해온 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종근당-LG생명과학-대웅제약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현재 진행 되거나 완료된 임상시험 결과가 성과로 이어져 순환기계나 내분비계 등의 신약들이 그 대상이 될수도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어쩌면 바이오 기업에서 출현 할수도 있으나 바이오 신약의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아직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으나 오리지널 선호 경향이 유럽 보다 강해 결코 쉽지 않은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유추 되고 있다.


특히 메이저 의약품 시장의 중심 축인 항암제, 당뇨병치료제, 보툴리눔 톡신제제, 혈압강하제 등 분야에서 출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그동안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의 개발 신약 기반도 점차 두터움을 더해 가고 있어 서서히 결실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제 국내 제약산업도 2’ ‘3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 성과가 줄줄이 출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보령제약) , 주름개선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나보타'(대웅제약) 등 국산신약이 서서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도 글로벌 신약으로 다가서는 지름길로 접어들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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