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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발디’ C형간염 치료 새지평 연다

소발디 기반요법, 만성 C형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권장
기사입력 2016.07.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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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리어드사이언스, 이승우 대표

[아이팜뉴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국내 출시를 기념, 국내외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최신지견과 소발디와 하보니의 임상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발디기반요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들이 처방받은 만성 C형간염 DAA로써, 국내 유전자형 1, 2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높은 97~99%의 완치율을입증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는 소발디와 하보니를 통한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 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소발디와 하보니라는 새로운 C혀간염 치료 옵셥이 출시됨에 따라, C형간염은 3~6개월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재치료에 대한 연구결과가 충분하지 않은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한 번의 치료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전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에 관계없이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고, 동반질환이 많은 고령 환자에서의 약제간 상호작용(DDIs), 가능한 짧은 치료기간 제공을 통한 높은 순응도 확보 등을 고려하여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상의 혜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잠재적인 치료실패 위험을 최소화한 치료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윤준 교수는 간경변 등의 원인으로장기간의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에서도 소발디 기반요법으로 우수한 치료성적을 기대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SIRIUS 연구 등을 소개했다.


SIRIUS 임상연구는 간경변을 동반한 유전자형 1C형간염 환자에서 기존 페그인터페론-프로테아제 억제제 치료에 실패 후 하보니 재치료의 유효성을 평가 했다.


연구결과, SVR12는 하보니+리바비린 12주 치료군에서 96.1%(n=74/77), 하보니 단독요법 24주 치료군 97.4%(n=75/77)으로 두 치료군에서 비슷하게 높은 치료성적을 보임으로써, 장기간의 치료가 어려운 기존 치료경험이 있는 간경변 환자군에서는 치료 기간이 짧은 하보니+리바비린 12주 병용요법이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 했다.


이어 영국 로얄 런던병원 제프리 듀세이코(Geoffrey Dusheiko) 교수는 소포스부비르 기반요법을 통한 만성 C형간염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소포스부비르 기반요법의 글로벌 치료경험을 공유하며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스크리닝 확대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DAA 치료의 중요성을 발표 했다.


제프리 듀세이코 교수는 “C형간염 치료의 패러다임이 인터페론에서 DAA로 전환되면서 DAA 사용시 총 감염자, 간질환 사망자, 비대상성 간경변 및 간암 환자 수가 감소함에 따른 비용부담 감소 추세가 예측 가능해짐으로써, 각 국가별로 맞춤형 C형간염 퇴치 전략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스크리닝 확대와 질환 진행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DAA 치료를 통해 완치환자 규모를 늘림으로써 C형간염의 전파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 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시니어 메디컬 디렉터 클라우디오 아빌라(Claudio Avila)소발디 기반요법은 다양한 유전자형, 기저질환, 내성, 연령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높은 SVR을 달성하며 C형간의 완치시대를 열었다, “길리어드는 소발디 기반요법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간질환 분야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C형간염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R&D 및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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