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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파트너링을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제주에서 개막된 제14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 8일 성료 되었다.
이번 제주 포럼은 3일간 서귀포 섭지코지 휘닉스아일랜드에서 182개 제약/바이오/스타트업 기업/기관/각급대학교/연구소/병원 등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건의 열띤 기술이전 1:1 협상을 진행,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적극 후원한 포럼은 ‘산학연 벤처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 마련 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오픈이노베이션 수요와 학계-연구계의 보유역량이 상호 조화 됨으로써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창조적 시장가치 창출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포럼에는 유망기술 수요자로서 LG생명과학, CJ헬스케어, 아모레퍼시픽, 삼양홀딩스, 두산글로넷, 유한양행, 보령제약, 한미약품, 일양약품, 종근당, 동화약품, 부광약품, 휴온스 등 제약, 바이오분야 주요 대기업, 제약사, 바이오기업 등 55개사가 참여, 향후 지속가능 글로벌 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 포럼에는 다국적 제약사인 Pfizer, Johnson & Johnson, MSD, Sanofi-Aventis 등 세계적인 ‘빅5’ 제약사 디렉터급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들이 대거 방한, 지난해에 이어서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유망주 발굴에 나서는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인터비즈포럼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중요 대안으로 부상, 국내 연구개발 성과의 조기사업화 가능성도 제시 되었다.
이와 함께 서울대, 가톨릭대, 동국대, KAIST 등 전국 주요 36개 대학과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 파스퇴르연구소, 국립암센터 등 주요 12개 국공립연구기관과 국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이 출연 하고, 서울아산병원, 동국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 의료기관, 올릭스, 지피씨알 등 17개 바이오벤처기업 등 총 65개 기관이 유망기술공급자로 참여하여 보유하고 있는 220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상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