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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약수출 가시권 진입

2분기 매출-수출실적 양호, 하반기 무리없는 성장 지속 전망
기사입력 2016.07.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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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유한양행이 금년들어 순항하고 있다. 2분기 매출실적이 3,224억원으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원료의약품 수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 무리없는 목표 달성 전망과 함께 하반기에는 한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신약의 2상 임상이 완료되어  기술수출이 가시권에 진입,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동부증권이 발표한 유한양행의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금년 2분기에 매출액이 3,224억원의 실적이 예상 되고 있으며, 1분기에서 이월된 원료약품의 출하가 예정대로 이어지고 있으나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251억원으로 -2.2% 감소로 다소 부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사업 부문은 2분기 실적이 640억원으로 금년도 전체 실적에서 2,319억원이 예상, 전년대비 19.8%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약품사업 부문은 도입품목의 판매 호조와 이익률이 높은 자체개발 약물의 성장에 따라 매출액 2,296억원으로 16.7% 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신제품(로슈바미브, 자디앙) 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반의약품(삐콤씨, 메가트루) TV광고 판촉으로 판관비가 증가, 2분기 영업이익률이 7.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는 유한양행의 이같은 2분기 추정 실적에 비추어 볼때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과 오픈 이노베이션이 계속 될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2분기에 R&D비용 204억원이 증가(전년대비 24.1%) 하고 원료약품의 호조와 함께 하반기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추가 기술계약이 기대 되고 2상 임상을 완료한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가능성도 가시권에 진입 할 것으로 기대 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의약품 부문은 도입품목(트윈스타, 비리어드)의 특허 만료와 실거래가 약가인하의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고, 미래성장 동력인 R&D 투자와 기술계약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약 기술수출의 모멘텀이 가시화 되면 한단계 도약이 이루어 질수 있다는 평기이다.


유한양행은 금년에 균형적으로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 속에 원료의약품(API)의 수출 증가 2분기 연구개발비와 광고비 집행으로 실적개선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신약의 기술수출 추진 유한킴벌리의 한 자리수 외형 성장 파이프라인 확보 관련 해외 제약사 투자가 검토 중이어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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