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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시대” 선언

‘16 인터비즈 포럼 성료, 신약등 기술거래 활성화 전환점
기사입력 2016.07.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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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성황을 이룬 제14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6’이 신약 개발의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되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기술거래 장으로 활성화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성과들은 7개 기관의 공동 주최 성격을 띠고 있지만 신약연구조합의 주도적 역할과 노력으로 제주 포럼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를 활짝 여는 전환점 마련과 함께  신약개발의 개방화를 선도하는 기반을 구축 했다는 분석이다.


금년에도 제주 서귀포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렸던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 포럼은 한국판 JP모건 컨퍼런스로 비유 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의 장으로서 명성을 얻어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 포럼’(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6)파트너링을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실현’(Facilitating the companion growth & open innovation thru partner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려 국내-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바이오 기술 거래의 장을 활짝 여는 견인차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지난 6~8일까지 제주 서귀포 섭지코지에 있는 휘닉스아일랜드에서 182개 제약/바이오/스타트업 기업/기관/각급대학교/연구소/병원 등에서 6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1천여건의 열띤 기술이전 1:1 협상을 진행 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가는 주춧돌을 놓는데 커다란 일조를 담당하는 역할 속에 국산 신약 개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주 포럼 조직위원회가 7개 기관을의 공동 주도로 운영된 가운데 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이 개회사에서 밝혔 듯이 산학연 벤처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 마련을 위해 올해도 제휴 협력의 장을 마련, 포럼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오픈이노베이션 수요와 학계-연구계의 보유역량이 상호 조화됨으로써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창조적 시장가치 창출"이라는  결실을 거두어 가고 있어 의미 있는 포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 포럼조직위원회는 국내 산학연을 대표하는 7개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순천향대학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 하는등 각 기관과 정부에서 적극 관심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유망기술 수요자로 LG생명과학, CJ헬스케어, 아모레퍼시픽, 삼양홀딩스, 두산글로넷, 유한양행, 보령제약, 한미약품, 일양약품, 종근당, 동화약품, 부광약품, 휴온스 등 제약- 바이오 분야 주요 대기업, 제약사, 바이오기업 등 55개사가 참여 함으로써 향후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위한 아이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 포럼은 화이자, 존슨&존슨, MSD, 사노피-아벤티스 등 다국적 제약 5’ 디렉터급 인사들이 참여할 정도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광장으로 날이 갈수록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적극 나서고 있어 이제 서서히 세계적인 신약관련 포럼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인터비즈 포럼은  바야흐로 국내-다국적 제약사들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중요 대안으로 부상 하는 가운데 국내 연구개발 성과가 한눈에 펼쳐져 신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시대 진입 가능성을 예고 하는 한편의 신약 드라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대, 가톨릭대, 동국대, KAIST 등 전국 주요 36개 대학과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 파스퇴르연구소, 국립암센터 등 주요 12개 국공립연구기관, 국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이 총출동하고 서울아산병원, 동국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 의료기관, 올릭스, 지피씨알 등 17개 바이오벤처기업 등 총 65개 기관이 신약 등 유망기술 공급자로 참여, 보유하고 있는 220건의 유망기술을 거래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제약-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대기업-제약기업-바이오기업 등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등 협력이 추진되는 220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세포, 유전자 등),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 바이오전분야에 걸친 핵심 기술로서 행사전 이미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제주 현지에서 11 협력 미팅을 통해 추가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모색 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남긴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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