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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복지부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낙찰

동네의원 1870곳 통해 4만명 대상 당뇨 환자 관리 시작
기사입력 2016.11.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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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아이센스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필요한 혈당계 입찰에서 1, 2차 모두 낙찰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검진 인원 1321만명(수검률 76.1%) 중 1차 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의심 판정이 나와 2차 검진을 받은 사람은 47만9000명이었고, 최종적으로 9만명이 당뇨병, 15만4000명이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월부터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만성질환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의 효과적 관리와 합병증 예방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건보공단에서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에 참여 신청을 한 동네의원들 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870곳을 대상으로 4만명의 당뇨 환자와 6만명의 고혈압 환자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게 되며, 행위별 특성에 따라 행위별 또는 월정액으로 의원에 수가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아이센스는 지난 8월부터 복지부 주관의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전국 10개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운동량, 건강 정보 등이 자동 측정·전송되는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와 모바일앱을 활용하는 서비스에도 무선통신방식의 혈당측정기(케어센스N 프리미어BLE)가 배포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이센스 차근식 대표는 “이번 건보공단의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1, 2차 낙찰은 아이센스가 모바일 헬스케어 및 원격 모니터링 사업 등의 신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매출 증가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체외진단 바이오센서 전문 브랜드로써 강력한 입지를 다지는 데 의미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앞선 바이오센서 기술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기업철학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밝혔다.


한편 건보공단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의 1차 대상인 918곳의 의원에는 10월에 모두 발송됐고, 2차 대상 의원에는 이번 주부터 발송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포되는 아이센스의 제품은 케어센스 N 프리미어 혈당기(일반 및 블루투스통신형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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