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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바이오시밀러 전성시대 도래

셀트리온, 11월 미국 시판 이어 글로벌시장 확대 가속화
기사입력 2016.12.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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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팜뉴스]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전성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셀트리온을 선두주자로 삼성바이오가 그 뒤를 따라 우수한 품질의 '국산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워 선진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은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고 점령할 날도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선진국 시장 진출의 백미는 셀트리온의 미국 시판 개시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년 첫 수출에 나선 이래 누적 실적이 1조370억원에 달하는 등 성과가 눈덩이 불어나듯 더욱 커지고 있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진군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월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셀트리온의 제휴선인 화이자가 ‘램시마’ 출시 기념식을 가진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이벤트로 미국 상륙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져 셀트리온의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이다.


삼성바이오도 이에 뒤질 새라 6개의 파이프라인 가운데 유럽시장에 상륙하기 위해 2개 제품의 허가를 받은데 이어 2개 제품의 시판허가 신청을 하는 등 진출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면서 양수겸장으로 미국 진출을 위한 FDA 허가 신청 등 제반 준비를 통해 ‘세계 속의 바이오시밀러’ 수출의 전진기지 확보에 나서 순항하고 있다.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선진국 시장 공략에는 선구자이자 개척자인 셀트리온의 과감한 진출 전략이 주효하여 숱한 난관 속에서도 우수한 개발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 할수 있는 제품력을 확보,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이제는 적극적인 생산 활동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3년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수출로 포문을 연 후 우선적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 금년에는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냄으로써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품질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과시 하기에 이르렀고, 나아가 미국에서 지난 11월부터 램시마의 시판에 돌입해 20조원 시장을 향한 상륙 작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쌍두마차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향한 진격은 다국적 제약사와의 ‘적과의 동침’ 통해 전략적 제휴로 유통채널을 확보하면서 전진함으로써 도약의 전환점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해외시장 진출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 되는 가운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나 대단위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계속에서 생산 증대를 위한 공장 증설에 나서는 등 인프라 구축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올해는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선진국 진출에 새로운 장을 열었던 한 해였다면 내년은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선진국 진출은 단기간에 이루어낸 그야말로 눈부신 성과로 이제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진군을 본격화하는 이정표가 세워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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