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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도전, 새가치 창조’로 정하고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핵심 가치인 Progress·Integrity로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Progress와 Integrity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혁신, 품목 포트폴리오 개선, R&D강화를 통한 새가치 창조, 새로운 사업기회의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충실한 수행 등 다섯 가지 중점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미래는 적극적으로 꿈을 꾸고 주도적으로 움직여 나가는 자의 것이다. 목표를 위해 뛰어가는 길이 험난할 지라도 초심을 잃지 말고, 유한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이 길에 1600여 임직원 모두 유한 100년사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정유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13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 서상훈(R&D 본부장)
◇전무 : 사철기(개발실장)
◇상무 : 정동균(ETC 마케팅 1부장)
◇이사 : 조민철(OTC 영업부장), 공병준(약무정책팀장), 김종춘(경남지점장), 최의기(경북지점장), 박성덕(수입팀장), 김인수(생활용품영업부장), 송무영(바이오신약팀장), 강대식(개발1팀장) 외 3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