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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훈 대표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가치를 디자인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국제약품 가족여러분 지난해에는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성과도 있었던 것 같다”며 “해외 현지기업들과 점안제를 비롯해 화장품 및 항생제 주사제에 대한 MOU를 체결했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가 강조하는 Coopetition을 영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파제제용 동결건조 제품 확대를 위해 계약을 체결해 국내 매출은 물론 해외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성과를 낸 직원에게 보상을 해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MPS(Merit Pay System)’를 제도화해 진정한 연봉제로 가는 기틀을 마련해 일부 직위의 명칭을 통합 내지는 변경하고 하위 직급의 연한을 축소해 우수인재를 발탁하는 발탁인사제를 적극 시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20년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하고, 100년 기업을 향해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서있다”면서 2017년 12% 성장 목표인 매출액 13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키워드(△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중심경영 △Freemium을 통한 현장경영 △R&D 투자확대)를 발표했다.
남 대표는 “이 세 가지 경영을 통합화시킨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국제약품이 뒤처지지 않는 현재와 미래의 통찰력을 높이는데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