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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녹십자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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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중국 진출

기사입력 2017.01.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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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녹십자셀은 하얼빈후박동당생물기술유한회사와 면역세포치료제 중국 진출을 위한 합작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후박동당생물은 JIC(세포치료전문병원)를 개설하고, 한국 내 병원과 연계해 2022년 1월 15일까지 5년간 중국 환자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년간 5000건 이상의 이뮨셀-엘씨가 추가 처방되는 것으로, 이는 2015년 처방건수 3569건 대비 140%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셀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2015년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 환자에게 이뮨셀-엘씨를 공급하고, 후박동당생물의 중국 내 임상 데이터 구축과 의약품 허가절차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녹십자셀 한상흥 대표는 “후박동당생물과 긴밀히 협력해 이뮨셀-엘씨의 첫 해외 진출 교두보인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이뮨셀-엘씨 매출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억원 이상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판매 외에도 세포치료제 CMO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개발과 툴젠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강력한 항암기능을 가진 T세포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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