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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플은 프랑스 Biocodex사에서 생산하고 건일제약에서 판매하는 완제수입품으로 국내 유일의 효모균 프로바이오틱스이다.
효모균(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비교 시 산성 조건에서 강하여 대장까지 살아서 이동하는 균주의 숫자가 많으며, 특히 항생제에 사멸되지 않아 항생제병용 시 큰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비오플은 국제 가이드라인 ESPGAHN-ESPID 2014, WGO 2012, NICE 2012 등에서 설사치료에 있어 최고등급으로 권장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에 따라 비오플 캡슐의 출시는 많은 대장질환자들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오플은 지난해 산제 단독으로 98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어, 올해 캡슐제의 가세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내에서 블록버스터급 제품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건일제약 비오플 PM은 “비오플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캡슐제 출시를 통하여 내과 시장에서도 소아과 시장에서처럼 비오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성인의 비오플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