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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국 여성 94%, 흉터치료제와 상처치료제 구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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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94%, 흉터치료제와 상처치료제 구분 못해

더마틱스울트라, 25~44세 여성 676명 대상 흉터 관련 설문조사 결과
기사입력 2017.02.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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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우리나라 여성의 92%가 2년 이내에 생긴 흉터를 갖고 있으며, 이들 중 94.4%가 흉터치료제와 상처치료제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흉터 치료 인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메나리니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울트라’가 지난해 10월 서울 및 주요 도심에 거주하는 25~44세 여성 676명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2%가 ‘최근 2년 사이 흉터가 생겼다’고 답했다.


주요 흉터 발생 부위는 팔, 손, 얼굴, 종아리 순으로 비교적 노출빈도가 높은 신체부위이며, 흉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일상생활(43%), 피부질환 및 여드름(17%), 수술(11%) 순이었다.


흉터를 가진 여성 10명 중 9명(94.4%)은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해 흉터 치료 과정에 혼동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흉터치료제를 사용하더라도 상처 부위에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60.1%나 차지했다.


흉터치료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 응답으로 ‘흉터를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서’(55.3%), ‘흉터가 심하지 않아서’(43.1%),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몰라서’(20.7%)가 상위를 차지했다.


한국 메나리니 더마틱스울트라 관계자는 “최근 2년 이내에 크고 작은 흉터가 생긴 여성은 조사 대상의 92%로 높은데 비해 흉터 치료에 대한 오인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흉터는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며, 흉터치료제는 상처가 아문 후 딱지가 떨어지고 난 부위에 바르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흉터는 상처로 인해 손상된 피부가 치유된 흔적을 말한다. 보통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체질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콜라겐이 과다 생성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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