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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협회 대의원들이 한약업사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
한약협회는 이날 2016년 세입·세출 결산과 함께 한약업사의 원외탕전실 참여 및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 사업계획안과 2억3576만원의 2017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정관 제10조 임원의 선임에서 ‘회장은 총회에서 재적대의원 과반수의 출석’에서 ‘재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선임자로 한다’로 일부 개정했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도 심의해 ‘위원회가 정한 기탁금’을 ‘이사회가 정한 기탁금 500만원’으로 의결했다.
이밖에 회비 부과 회원 재조정 요청 심의와 관련해 고령자, 휴업자, 영업곤란자 등을 고려해 일률적으로 20%를 제감해 지부별 전체 회원 수의 80%만 부과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 한약업사 수는 2007년 3월 현재 863명이며, 80세 이상 고령자가 2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약업사 수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130명, 전북 114명, 전남 111명 등 순으로 가장 많고, 제주 3명, 울산 10명, 부산 13명 등 순으로 가장 적다.
<수상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신재윤(강원·춘산), 이광호(전남·서인당), 김수창(경남·대한당)
◆모범회원 회장 표창 = 원종태(서울·건영), 신용환(대구경북·명제), 이태원(광주·익수당), 최문옥(경기·영신당), 김정(강원·천일), 허영록(충북·춘방), 이성은(충남·보건당), 박종배(전북·경동), 배형도(전남·화생당), 권영근(경남·행산당)
◆모범지부 회장 표창 = 서울지부(오국록), 대구경북지부(권삼수), 인천지부(손순성), 광주지부(안판종), 대전지부(위기량), 울산지부(이성일), 경기지부(최종기), 강원지부(김중기), 충북지부(오택균), 충남지부(나삼주), 전북지부(임병선), 전남지부(라상면), 제주지부(김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