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첫 교육에 들어간 이번 표준교육은 △환자의 신체 및 정신 증상 관리 △통증관리 △영적, 사회적 돌봄 △임종 돌봄 △가족 돌봄 △미술치료 △음악치료 △의사소통기법 등 다양한 주제들로,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사, 간호, 사회복지사, 성직자, 요법치료사 등 총 50명이 신청하였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은 “표준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이 양성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 쏟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