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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쉼터는 노숙인 보호 및 노숙인의 자활 자립을 위해 영농사업 및 영농협동조합을 통해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지역연계사업을 통해 노숙인 편견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우수시설 표창을 받았다.
이날 직접 표창을 받은 양평쉼터 방형주 시설장은 “앞으로도 노숙인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자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쉼터는 2014년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 자활시설로, 사회로의 복귀를 꿈꾸는 노숙인을 입소시켜 의료지원 서비스, 생활지도상담, 취업지도 및 알선, 기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입소인의 정서적인 안정과 육체적인 질병의 회복을 도모하고, 자활 및 자립 기반을 형성하여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돕는 복지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