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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웅제약이 내달경 미국 FDA에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나보타'의 시판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내달초 FDA에 ‘나보타’에 대한 생물의약품허가(BLA)를 신청 하기로 하고 막바지 서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미국에서 ‘나보타’ 임상 3상을 마치고 4월에 미국 '2016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 했다.
대웅제약은 FDA 승인을 기점으로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09년 9300억원에서 2020년 3조14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주력 제품인 ‘나보타’의 FDA 승인을 신호탄으,로 해외 진출의 기치를 내세울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3파전 속에서 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