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성모자선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부평구청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여만원 상당의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 선물세트 300개는 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간산동, 부개동, 십정동, 일신동 등 22곳의 주민센터와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에 보내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후원회인 인천성모자선회가 30주년을 맞은 기쁨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조화로운 발전을 하기 위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인천성모자선회는 30주년을 맞아 필리핀 빈민아동의 영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