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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프라닥사', 와파린 대비 더낮은 출혈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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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와파린 대비 더낮은 출혈 나타나

2017미국심장학회, 연구결과 공개하고 NEJM 게재
기사입력 2017.04.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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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jpg[아이팜뉴스] 베링거인겔하임은 RE-CIRCUIT연구의 새로운 결과, 카테터 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환자에서 프라닥사(성분명: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가 와파린 대비 더 나은 안전성프로파일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프라닥사' 치료를 받으면서 카테터 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AF) 환자군은 지속적와파린 치료를 받은 환자군 대비 주요 출혈과 중대한 이상 반응이 더적게 나타났다.
 
이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제66회연례학술대회의 최신정보(late-breaking)세션에서 발표된 동시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 되었다.
 
RE-CIRCUIT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경우 지속적으로 와파린을사용한 경우 보다 출혈 합병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318명중 22명이, ‘프라닥사’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 317명중 5명에서 주요 출혈이 발생하여, 일차 평가 변수에서 5.3%의 절대 위험감소를 보였다 (상대위험감소 77.2%). 경미한출혈(minor bleeding)의 합병증 발생률은 ‘프라닥사’와 와파린군간에 대등한 수준이었다.(59/317명vs. 54/318명)
 
혈전색전성 사건은 ‘프라닥사’복용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고, 와파린 복용군에서 1건 발생했다. RE-CIRCUIT 연구에는 카테터 절제술을 받는 발작성 또는 지속성 심방세동(AF)환자 635명이포함되었다. 이환자군은 통상적 임상진료에서 카테터 시술을 받는 환자유형을 반영하고 있어 임상의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있다.
 
RE-CIRCUIT 연구운영위원회의장이자 미국볼티모어존스홉킨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겸 전기생리학실험실 및 부정맥서비스소장인 휴칼킨스(Hugh Calkins) 교수는 “이번 결과는 의료계에 흥미로운 소식이다. 절제술 도중에 환자들은 뇌졸중과 출혈을 비롯한 잠재적 주요 출혈의 위험에 처해 있어, 심방세동(AF)절제술 당시의 항응고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이번 RE-CIRCUIT연구를 통해 ‘프라닥사’를 이용한 지속적 항응고가 심장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AF)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주요 출혈 합병증을 유의하게 감소 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고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계사업부 부사장인 융크루우저(Jörg Kreuzer)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와파린 대비 '프라닥사'의 안전상의 유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와파린 복용환자군중 11명에서 주요 출혈이 나타난 반면, '프라닥사' 복용환자군에서는 단 1명만이 주요 출혈로 인해 의료적 중재나 시술이 필요했다. 더불어 연구자들이 '프라닥사'에 대한 특이적 역전제(reversal agent)의 사용도 가능 했는데,이 한명의 환자에서는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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