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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이동국 선수와 일일 축구교실 진행

메낙트라 홍보대사로 ‘세계 뇌수막염의 날’ 맞아 ‘단체 생활 응원 캠페인’ 일환으로 열려
기사입력 2017.04.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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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3일 메낙트라 홍보대사인 이동국 선수, 분당우리복지재단 성남시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일일 축구교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4월 24일)을 기념해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대표 공격수인 이동국 선수는 지난해 쌍둥이 딸 설아, 수아, 대박이 아들 시안과 함께 사노피 파스퇴르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후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에 참여,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지난 3일 열린 축구교실은 경기도 성남시 황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이동국 선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소속 ‘한마음 FC 지적장애 청소년 축구단’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동국 선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서 오랜 선수경험을 통해 체득한 건강한 단체생활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이동국 선수는 “이번 축구교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메낙트라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체육계 꿈나무들이 건강한 단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질환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레지스 로네(Regis Launay)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단체생활 및 국제교류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해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축구 교실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막구균성 질환은 단체생활 주의질환이라는 공식이 붙을 정도로 지역사회 및 유아원, 학교, 군대 등의 특정 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막구균성 질환은 국제교류가 활발해질 경우 국내 발병 사례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향후 국내에 대규모의 국제 행사가 개최될 경우 미리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국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가 예년보다 몇 배(1988년 42건, 2002년 27건, 2003년 38건) 더 많이 발생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단체생활을 하는 군대 신병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해 12월 ‘대학교용 학생 감염병 예방, 위기 대응 매뉴얼’을 발표, 기숙사 입소생에게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기숙사 감염병 관리자는 신규 입소 안내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홍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메낙트라를 지난 2015년 국내에 첫 출시하고, 단체 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메낙트라는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A,C,Y,W-135)을 예방하는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

한편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 2011년 개관해 1일 평균 20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이용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성남시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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