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계백병원 폐암수술 장면
[아이팜뉴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위암에 이어 폐암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암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게 됐다.
상계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폐암(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진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한 123기관, 1만350건을 대상으로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역 △수술영역 △항암화학요법 투여 및 부작용 평가영역 △방사선치료 및 부작용 평가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상계백병원 조용균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서울·경기 동북부 중심 대학병원으로서의 중심 역할뿐만 아니라 중증환자 치료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