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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보건대학원, 종합학술대회서 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형 인플루엔자 유행 모형 개발’로 연구 우수성 입증
기사입력 2017.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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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천병철)이 지난 8∼9일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7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학종합학술대회는 대한보건협회와 산하 22개 학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올해에는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7개 심포지엄과 13개 학술대회, 200개가 넘는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 다채롭게 치러졌다.

이중 보건학 경연대회는 대상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에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이 포함되어 예년보다 경쟁이 치열했는데, 대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조원주(역학및보건정보학과 3학기) 학생이, 대한보건협회장상은 김재원(보건정책및병원관리학과 5학기) 학생이 각각 수상, 고려대의 위상을 높였다.

조원주 학생(지도교수 천병철)은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휴교를 언제, 얼마나 시행해야 질병의 확산을 막는 데 더 효과적인지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형 인플루엔자 유행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바이러스의 특성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휴교의 시작 시기에 따라 유행 억제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분석해 주목을 받았다.

천병철 보건대학원장은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구연과 포스터 양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장관상을 수상해 고려대 보건대학원의 역량과 우수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보건사회를 이루는 데 앞장서는 대학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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