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과 나란히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오 관장은 “복지관 개관 1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와 같은 4월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올해보다 넉넉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신근식 사업관리부장은 “나눔이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나눔 기반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보건교육,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