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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일양약품, 중국 합작관계 강화로 시장 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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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중국 합작관계 강화로 시장 교류확대

김동연 사장단 일행 中 고우시 방문…상호간 단합과 협력 증진 다짐
기사입력 2017.06.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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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사장 고우시장 접견.jpg▲ 19일 반학원 중국 고우시 시장이 일양약품 김동연(왼쪽) 사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해 가자고 전했다.
 
[아이팜뉴스] 일양약품이 중국 합작관계 강화 및 시장 교류확대를 위해 중국 고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반학원(潘學元) 고우시 시장의 초청을 받았다.

지난 19일 김동연 사장과 임직원을 접견한 반학원 고우시 시장은 “양국 및 기업 간의 노력으로 양주일양유한공사가 고우시의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자 본보기로 자리잡게 됐다”며 “이에 감사의 뜻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간의 단합과 협력을 도모해 가자”고 전했다.

반 시장은 이어 “우수한 신약을 개발한 일양약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주일양유한공사도 효능·효과가 뛰어난 신제품 육성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제약시장 개척과 의약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반 시장은 또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양주일양유한공사가 매출확대는 물론 중국이 인정하는 기업의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며, 지금의 노력과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의약품시장의 한 축으로 성장·육성돼 양주일양유한공사뿐만 아니라 일양약품도 그 명성과 규모가 더욱 확대돼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시장은 특히 “고우시 위원회와 시정부 등이 앞장서서 일양약품의 중국시장 투자에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신속한 사업전개를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에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고우시 위원회와 시정부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심도 있는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주일양유한공사가 모범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의 중국시장 진출도 머지않았기에 또 하나의 매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중국의 수많은 백혈병 환자에게 가장 좋은 희소식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반학원 고우시 시장의 접견자리에는 김동연 대표와 정유석 전무 및 일양약품 임직원, 조광화 고우시 상무위원과 구가영 부시장 등 고우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고우시 현지 신문사인 ‘금일고우(今日高郵, gaoyou today)’에도 관련 사항을 심도 있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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